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코로나19으로 인한 불안감과 외부활동의 제약에 따라 많이 힘드시지요 ? 

건강이 제일이라는 말이 새삼 와닿고,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했던 평범한 일상이 더욱더 소중해지는 날입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늘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무사히 이겨내길 기원 드리며,

베트남(호치민)의 현지 사정 및 물류 상황을 하기와 같이 알려 드리오니 많은 참조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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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에 대한 지대한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발생동향과 관련하여 베트남 (호치민) 상황 추가 업데이트 드리오니 업무에 참조 부탁 드립니다.

 

2020년 4월 15일 오후 방역회의를 통해 베트남 총리는 하기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1. 고 위험 지역에 대해서 4월 22일까지 사회적 격리(거리두기)를 연장하는 것에 동의함.

* 고 위험 지역 : 호치민, 하노이, 라오까이, 꽝남, 박닌, 닌빈, 꽝닌, 다낭, 빈투언, 칸화, 떠이닌, 하띤. (12개 지역)

 

2. 그 밖에 기타 지역에 대해, 각 성 시의 인민위원회가 구체적인 경영 – 생산 활동을 규정하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준수해야 함.

 

•       시민들의 외출을 제한하며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

•       손을 자주 씻으며 남과 최소한 2미터 간격 유지.

•       종교, 신앙 활동 및 레저 활동을 비롯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은 금지.

•       여행 관광지는 지속 격리 조치 유지.

 

3. 사회적 격리(거리두기) 추가 실시 여부는 4월 22일까지의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임.

 

4. 외국에서 베트남으로의 입국 제한 정책을 계속 유지.

 

다만, 상기 내용은 아직 베트남 총리실에서 서면으로 지시령이 공포되진 않은 상황이라

공포될 지시령에는 추가되는 내용이나 변동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추후 발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 공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내 코로나-19 감염 상황, 2020년 4월 16일 기준>

* 확진자 : 268 명 / 사망자 : 0 명 / 완치자 : 171명

 

<항공 물류>

 

국내선

4월 16일 부로 베트남 항공사들이 국내선에 한하여 운항을 재개한다는 진행한다는 뉴스가 있었으나

이는 베트남민간항공국(CAAV)의 “예정된 ‘사회적 격리’ 캠페인이 끝나는 15일 이후의 국내선 항공권 발급은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다”에서 비롯된 것이며

4월 15일 베트남 총리의 결정사항에 따라 주요 지역 (하노이, 다낭, 호치민)의 사회적 격리(거리두기) 기간이 15일에서 22일까지 연장이 결정된 바,

사실 상 국내선 운항재개도 16일이 아닌 23일 이후에나 기대할 수 있는 상황으로 사료됨. 즉, 아직 국내선 운항 재개에 대한 확정 사항은 없음.

 

국제선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직까지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원활하지 않아 지속족으로 Space 부족과 높은 항공운임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

하여, 베트남 발 한국 향 항공 건 진행 시에는 실 화물 Detail 정보와 함께 최소 7일 정도는 여유를 두고 Booking 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림.

 

*4월 하반기 항공사 별 예상 Schedule (호치민 발-한국 착 기준)
하기 일정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된 내용이며 항공사 사정에 따라 일부 항공편의 스케줄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       대한항공 여객기 Schedule (인천 출발편은 승객 없이 운항하는 Ferry 임)
KE 0684 4월: 15일, 17일, 20일, 22일, 24일…  / 매주 월,수,금

 

•       대한항공 화물기 Schedule
KE 8352 4월 : 17일 19일, 22일, 24일, 26일, 29일… / 매주 수,금,일
KE 8376 4월 : 21일 (화)
KE 8386 4월 : 28일 (화)

 

•       아시아나 여객기 Schedule (인천 출발편은 승객 없이 운항하는 Ferry 임)
OZ 7363 4월 : 15일, 17일, 19일, 22일, 24일, 26일… / 매주 수,금,일

 

•       아시아나 화물기 Schedule
OZ 0396 4월 : 16일, 23일, 30일 / 매주 목 (SGN-SIN-ICN)
OZ 0382 4월 : 19일, 26일… / 매주 일 (SGN-SIN-ICN)
OZ 3929 4월 : 17일, 24일… / 매주 금 (SGN-HKG-ICN)

 

<해상 물류>

Calling port 태국 발 물동량 증가로 인해 베트남에서 출항하는 선박의 Space 가 점점 부족해지고 있음.

항만 혼잡 심화로 인한 연쇄적인 딜레이가 발생하고 있음.

 

CAT LAI 터미널 혼잡 사유 :

코로나-19 로 인한 모든 모선의 입항 전 검역 진행 (5~6시간 소요)
Long-Tau 수로를 통한 1,700 TEU 이상의 모선 Cat Lai terminal 기항 개시
한국 발/착 호치민 기항 모선의 Route 상의 비효율.

상기의 사유로 인하여 호치민 CAT-LAI 터미널 기항 스케줄 부족 및 지연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여겨짐.

 

<베트남 내륙 운송>

현재까지는 화물을 운송하는 내륙 운송 간의 제한 사항은 없음.

특이사항 여부는 지속 모니터링 중에 있음.

 

 

당사에서는 베트남 현지의 전반적인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와 관련된 베트남 정부의 지침 혹은 제한사항이 있는지 지속 확인중에 있습니다.

추가 파악되는 내용이 있는 경우 신속히 내용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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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잘 이겨냈으면 좋겠으며,

소란스럽고 혼란스러운 코로나19도 금방 지나가고 다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 가리라 믿습니다.

예방 수칙들도 잘 지키시고 건강한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